‘동상이몽2’ 모델 장윤주 “결혼 전 남편, 허벅지에 호감도 급상승”

모델 장윤주 “결혼 전 남편, 허벅지에 호감도 급상승”

기사승인 2018-06-25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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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모델 장윤주 “결혼 전 남편, 허벅지에 호감도 급상승”

모델 장윤주가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스페셜 MC로 출연한다.

2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장윤주는 지난 2015년 4세 연하 정승민과 결혼했고 지난해 1월 딸 리사를 출산했다. 이날 그는 ‘결혼 4년 차’ 아내이자 엄마로서 커플들의 VCR을 보며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앞서 녹화 당시 장윤주는 “결혼 전 남편을 만나고 호감도가 급상승한 게 허벅지 때문”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저는) 허벅지 좋아한다. 여성분들은 어디 좋아해요? 허벅지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김숙, 소이현, 신다은까지 각자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는 신체 부위(?)를 고백했다. 이에 서장훈은 “어디 고깃집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날 김숙은 “장윤주 씨가 대식가인데 살이 안 찌는 게 정말 신기하다”고 물었다. 이에 장윤주는 “서른 살 이후부터 ‘모델로써가 아니라 여자로서 평생 관리하며 살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장윤주는 “이전에는 억지로 운동을 했었다면, 그렇게 마음을 먹고 난 이후부터는 운동이 재미있어지더라. 운동을 쉬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운동을 계속하기 때문에 ‘살 빼야겠다, 다이어트를 해야겠다’ 싶으면 음식 조절만 한다”라고 출산 후에도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깜짝 공개했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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