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경제·민생 볼모 좌파 실험정책에 10대 경제대국 물거품 될 처지”

기사승인 2018-06-25 14: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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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경제·민생 볼모 좌파 실험정책에 10대 경제대국 물거품 될 처지”자유한국당 김성태 당대표 권한대행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족 최대의 비극 6.25 전쟁의 68주기를 맞는 날. 참전용사, 그리고 호국영령 앞에 부끄러움이 사무친다”며 “선조들의 피와 목숨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가 흔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가치를 권력이 마음대로 주무르고, 역사교과서마저 정권의 전리품으로 삼았다. 미국과 개별국가 차원의 상호방위조약을 맺은 전 세계에서 유일한 나라가 그 굳건한 안보의 근간을 죄악시하고 있다”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또 “전후 반세기만에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올라섰지만, 경제와 민생을 볼모 삼는 좌파 실험정책에 그 찬란한 유산은 물거품이 될 처지다. 6.25 참전용사와 호국영령을 뵐 낯이 없다”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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