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경남 미래먹거리 창출 10개 연구 프로젝트 선정

입력 2018-06-25 18: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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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가 '연구자 기획역량강화(RPM)지원사업' 지속 추진을 위해 2018년도 10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창원대 RPM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야심차게 추진해 온 사업으로 교내 예산을 투입해 연구기획과제를 도출·확보하고, 경남도와 18개 시·군 지자체 및 산업체 수요에 즉각 대응해 국책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

올해는 R형(기초기획형) 7개, P형(도약성숙형) 1개, M형(선도실행형) 2개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P형은 경남테크노파크의 지역맞춤형 연구회 사업에 선정돼 연계추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M형은 전년도 P형 수행팀에서 해당 지자체 수요에 대응해 협업 추진 중인 사업으로, 향후 국책사업 수주의 성과 창출이 예상된다.

창원대, 경남 미래먹거리 창출 10개 연구 프로젝트 선정최해범 창원대 총장은 "대학 보유 연구인력·원천기술·인프라 등의 우수한 산학협력·R&D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일자리 창출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자체·산업체와 연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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