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 사업 재선정

입력 2018-06-25 18: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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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 사업에 재선정됐다.

경남대,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 사업 재선정경남대는 지난 1차년도 3개 과정 ▲외식프랜차이즈학과 ▲경남방위산업트랙 ▲지역미디어콘텐츠기획및제작전문인력양성트랙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2차년도 사업에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경남대는 1차년도 각 모듈 당 1억5000만원씩 총 4억5000만원을 지원 받은데 이어 2차년도에도 총 3억6000만원을 추가 지원을 받게 됐다.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은 교육부가 취업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된 대학을 대상으로 별도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채용약정을 맺은 기업체와 대학이 공동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교육과정을 개발ㆍ운영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이 졸업과 동시에 협약업체로 취업하는 채용연계형 교육과정이다.

강재관 LINC+사업단장은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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