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김영권-이승우-이용, MBC ‘라디오스타’ 뜬다… “4일 녹화 참여”

기사승인 2018-07-02 15: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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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김영권-이승우-이용, MBC ‘라디오스타’ 뜬다… “4일 녹화 참여”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대표팀 선수들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2일 뉴스엔에 따르면 MBC 측은 “"조현우, 김영권, 이승우, 이용이 오는 4일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네 선수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독특한 헤어스타일의 골키퍼 조현우는 선방쇼를 펼쳐 대표팀을 응원하는 국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김영권은 독일전에서 첫 골을 넣으며 승리에 기여했다. 이용도 급소로 공을 막아내는 등 수비에서 활약했고, 막내 이승우는 스웨덴전, 멕시코전에 교체 출전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월드컵 출전 선수들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의 방영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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