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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조현우,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선수 베스트 11 선정

문대찬 기자입력 : 2018.07.05 13:28:01 | 수정 : 2018.07.05 13:28:13

사진=폭스스포츠 아시아 인스타그램

손흥민과 조현우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선수 베스트11에 뽑혔다.

미국 ‘폭스스포츠 아시아’는 5일(한국시간)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한 아시아 선수만으로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4-2-3-1로 구성한 라인업에서 폭스스포츠는 손흥민을 센터포워드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세웠다. 

폭스스포츠는 “손흥민은 대회 개막 전부터 러시아 월드컵에서 아시아를 대표할 선수로 꼽혔다. 월드컵을 치르면서 그가 왜 높이 평가받는지 증명했다”며 “동료의 도움을 받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손흥민은 독일전에서 2대0 승리를 완성하는 두 번째 골을 넣었다. 멕시코전(1대2 패)에서는 조별리그에서 손꼽히는 멋진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한국 동료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골키퍼 조현우를 향해서는 “포르투갈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페널티킥을 막아낸 알리레자 베이란반드(이란)와 조현우를 두고 고민했다”며 “3경기 내내 견고하고, 인상적이었던 조현우를 뽑았다. 조현우는 스웨덴전(0대1 패)에서 훌륭한 수비를 했고, 멕시코와 경기에서도 패하긴 했지만 뛰어난 활약을 했다. 2대0으로 승리한 독일전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경기를 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밖에도 러시아 월드컵에 나선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한 일본이 가장 많은 5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원톱으로 오사카 유야, 미드필더엔 이누이 다카시와 하세베 마코토가 뽑혔다. 수비수로는 쇼지 겐과 나가토모 유토가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팀 최고 감독 역시 일본 감독 니시노 아키라였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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