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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중국산 뱀장어 국내산으로 속인 장어전문점 덜미

대구시, 종합병원 내 불법 영업 업소 등 5곳 적발… 장기간 무신고 업소는 형사 입건

최태욱 기자입력 : 2018.07.10 09:16:22 | 수정 : 2018.07.10 09:16:33

중국산 뱀장어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장어전문점이 대구시 단속에 적발됐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이미지 출처=유토이미지

중국산 뱀장어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장어전문점 등이 적발됐다.

대구시는 지난 4월~6월 뱀장어 전문 식당과 종합병원 집단급식소 등에 대한 단속을 벌인 결과 중국산 뱀장어를 국내산으로 판매한 A 장어전문점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식당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산 뱀장어 330㎏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해 ㎏당 4000원의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식당 업주는 고가인 국내산 뱀장어가 중국산(자포니카)과 육안으로 식별이 어렵고 유전자 검사로도 구분이 안 되는 점을 악용했다.

뱀장어 원산지 표시 위반 업소에 대한 벌칙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적용된다.

대구시는 또 종합병원 내 집단급식소 등에 단속을 벌여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하거나 허위·과대광고를 한 업소,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한 업소, 영양성분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는 업소 4곳을 적발했다.

시는 이들 업소 가운데 오랜 기간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을 한 1개 업소를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

대구시 김춘식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 및  계절별 먹거리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수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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