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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상반기 보이스피싱 범죄자 4000명 검거…“피해 계속 늘어나 주의”

신민경 기자입력 : 2018.07.11 15:21:31 | 수정 : 2018.07.11 15:21:39

올해 상반기 들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가담한 범죄자가 약 4000명 검거됐다.

서울지방경찰청(서울경찰청)은 11일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 결과 올해 상반기 3968명의 범죄자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전화금융사기 종합대책을 추진해 핵심 용의자들에 대한 추적 및 검거에 중점을 두고 단속 체계를 다듬었다. 지능범죄수사대 3개 팀은 보이스피싱 전담팀으로 전환됐다. 서울에 위치한 경찰서 5곳에는 전화금융사기 전담 수사팀이 개설됐다.

이 결과 경찰은 5개월 동안 보이스피싱 가해자 총 3968명을 검거했고, 이 중 567명을 구속했다.

또 이날 서울경찰청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경찰청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3368건 ▲지난해 하반기 4406건 ▲올해 상반기 4642건 등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같은 기간 피해액도 각각 405억원, 533억원, 613억원으로 늘었다.

경찰 관계자는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은 전화로 송금·인출을 요구하거나 만나서 돈을 받아 대신 보관해주는 일이 절대로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최근에는 동남아계 외국인이 공범으로 가담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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