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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조선산업 현장지원반, 애로 해소 역할 '톡톡'

강종효 기자입력 : 2018.07.11 19:41:48 | 수정 : 2018.07.11 20:29:51

경남테크노파크가 지난해 1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경남 조선산업 현장지원반'이 정부 및 경남도의 지원사업을 밀착 지원하면서 조선기자재업체 및 조선업 실직근로자의 애로해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선산업 현장지원반은 정부의 조선밀집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남도로부터 운영 사업비를 지원 받아 도내 조선업 밀집지역인 거제, 창원, 김해 3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현장지원반은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선기자재업체의 현장애로를 상담·접수하고,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정부 및 경남도가 지원하는 경영자금, 기술개발(R&D) 및 사업화, 마케팅 등의 지원사업과 조선업 퇴직자 재취업 및 산업다각화 등의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지원반이 설치된 후 2017년에 412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해 333건의 기업체 애로를 해결하고, 9건의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 정부에 건의했으며, 올 상반기까지 203건의 애로상담을 진행해 정부 지원사업 안내 및 관련기관 연계 등을 통해 180건을 해소했고, 제도개선 및 정부 건의사항으로 10건을 발굴했다.

또한 기업이 겪는 현장 애로의 목소리를 취합 관계기관에 건의하는 등의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정부나 경남도의 조선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수립 및 집행사업으로 연결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올 상반기 현장지원반이 상담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조선업 불황 따른 거래취소로 인한 물량감소(50개사, 24.6%)의 애로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운영자금 부족에 따른 경영애로(35개사, 17.2%), 단가인하 압력 등 불공정 거래(24개사, 11.8%), 구인문제(18개사, 8.9%), 기술애로(10개사, 4.9%) 등의 순으로 애로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기자재업체의 위기 극복방안으로 매출처 다변화(51%), 생산성 향상(43.3%), 사업다각화(30.8%), 인력감축(25%), 해외영업 강화(21.2%) 등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경남테크노파크는 도내 조선기자재업체가 겪는 현재의 애로 해소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남도나 여러 정책기관의 각종 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안내 책자를 발간해 배부하고, 기업체 방문 상담 등으로 발굴한 제도 개선 및 건의사업을 정부와 경남도에 건의하고 정부의 조선업 추가예산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도내 기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 등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경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에너지센터 엄정필 센터장은 "하반기에는 정부의 조선업 밀집지역에 대한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에 따른 추가 확대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홍보를 강화해 도내 조선기자재업체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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