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김해공항 BMW 사고 가해자 에어부산 직원, 승객 오메기떡 조롱 사건 재조명…"승객 안전을 어떻게 맡겨?"

기사승인 2018-07-12 18: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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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김해공항 BMW 사고 가해자 에어부산 직원, 승객 오메기떡 조롱 사건 재조명…
부산 김해공항에서 택시기사를 치어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BMW 차량의 운전자가 에어부산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12일) 국제신문에 따르면 김해공항 사건의 가해자 BMW 운전자가 에어부산 소속 직원으로,
차에는 에어부산 또 다른 직원 한 명과 외주업체 직원 한 명이 동승했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에어부산 직원은 약 2㎞ 떨어진 항공사 사옥에서 승무원 교육이 예정돼 있었고,
10여 분밖에 남지 않은 촉박한 상황이라 속도를 높여서 운전했다고 합니다.

BMW 운전자가 사고를 낸 김해공항 국제선청사 2층 입구 앞 진입도로는 안전 운행 속도가 40㎞ 이하로 제한돼 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sy****
에어부산 직원이라면서요? 해고하세요 이런 사람한테 승객 안전을 어떻게 맡깁니까?

si****
에어부산? 지난번 승객들 뒤통수 사진 찍어서 조롱한 것들도 에어부산 아니었어??

ar****
결국 에어부산 직원이 큰 건 하나 터트렸네ㅋㅋㅋㅋ
얼마 전에 승객들 몰카 찍고 오메기떡으로 비하하고 난리가 났더구먼 딱 그 수준이네 ㅉㅉ


지난 4월 에어부산 승무원이 SNS에 승객의 뒷모습 사진을 올리며 '오메기떡 400박스'라고 적어 논란이 됐는데요.

결국 에어부산은 해당 직원의 사과문을 공식 SNS에 게재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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