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9월 중남미 강호 코스타리카-칠레와 평가전

축구 대표팀, 9월 중남미 강호 코스타리카-칠레와 평가전

기사승인 2018-07-13 09:56:12
- + 인쇄

축구 대표팀, 9월 중남미 강호 코스타리카-칠레와 평가전축구 국가대표팀의 9월 A매치 상대가 정해졌다. 중남미 강호 코스타리카와 칠레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오는 9월7일과 11일, 각각 코스타리카, 칠레와 국내에서 친선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경기 장소와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가올 A 매치는 현재 선임 작업이 진행 중인 신임 대표팀 감독 체제에서 처음 열릴 평가전이다.

투 팀 모두 우리나라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높은 강팀이다. 23위 코스타리카는 레알 마드리드의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를 비롯해 브라이언 루이스(스포르팅 리스본) 등이 버티고 있다. 랭킹 9위 칠레는 라인업이 더욱 화려하다. 알렉시스 산체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르투로 비달(바이에른 뮌헨), 가리 메달(베식타스) 등이 포진했다. 

칠레는 2016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 컨퍼데레이션스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남미 예선을 통과하는 데 실패해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지 못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