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16일 입대 장근석, 양극성장애로 대체 복무-‘무매독자’ 관심 집중…“바람피우지 말라고 폼 잡더니”

기사승인 2018-07-13 13: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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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16일 입대 장근석, 양극성장애로 대체 복무-‘무매독자’ 관심 집중…“바람피우지 말라고 폼 잡더니”
배우 장근석이 오는 16일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장근석이 무매독자(無妹獨子)라는 사실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6일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장근석이 양극성장애(조울증) 때문에 4급 병역 판정을 받아
현역이 아닌 대체 복무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다고 밝혔는데요.


장근석은 2011년 처음으로 양극성장애 진단을 받은 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이후 재검에서도 같은 판정을 받으며
최근 4급 병역 처분으로 최종 결정을 받은 겁니다.

더불어 장근석이 무매독자라는 사실 또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무매독자란 '딸이 없는 집안의 외아들'을 의미합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ld****
팬들한테 바람피우지 말라고 할 때는
무슨 전쟁터 가는 것처럼 X폼 오지게 잡더니. 결국 공익이냐ㅋㅋ

ju****
왜 연예인들은 군대만 가려면 아플까??

ek****
연예인들 장애 장애 거리면서 활동은 잘만 함ㅋ
군대 다녀오면 싹 나아지는 거 마냥 ㅋㅋㅋ

가****
몇 달 전에 잘만 드라마 찍다가
군대 가니깐 갑자기 조울증 걸려서 32살에 대체 복무하는 장.근.석.

ui****
2년의 시간은 내 인생에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으로 쓰고 싶다??
대체 복무니까 할 수 있는 배부른 소리.


앞서 장근석은 자신의 공식 팬페이지를 통해
"언젠가는 나에게 주어질 시간이었고 그저 덤덤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나에게 주어질 2년의 시간은 내 인생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 의미 있는 시간으로 쓰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는데요.

또 "어렸을 적 데뷔해 27년이라는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쉬어본 적이 없고
단 한 번도 나만의 시간을 온전히 가져본 적도 없는 것 같다. 잠시 쉬어가는 것"이라며
팬들에게 “바람피우지 마라."는 애교 있는 끝인사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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