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강혜진 “‘지니 언니’ 연매출 20억… 팬 미팅 경쟁률 1000:1”

기사승인 2018-07-13 1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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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강혜진 “‘지니 언니’ 연매출 20억… 팬 미팅 경쟁률 1000:1”

‘지니 언니’ 강혜진이 자신의 연매출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해투동:판매왕 특집’으로 방송인 허경환, 가수 홍진영,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개그우먼 이국주, 강혜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강혜진은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는 다소 생소한 직업을 소개했다. 과거 1대 ‘캐리 언니’로 활동했던 강혜진은 “지니 언니로 변신 후 1년 만에 유튜브 구독자 수가 94만명이 넘었다”며 “연매출은 20억 정도다. 팬 미팅 경쟁률은 1000 대 1”이라고 공개해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팬 미팅을 했는데 이영애 씨가 쌍둥이 자녀와 왔다”며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도 주셔서 감동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강혜진은 과거 배우의 꿈을 키웠던 시절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대학 시절 배우 진선규에게 연기를 배우기고 했다. 강혜진은 “진선규의 자녀들이 지니 언니 콘텐츠를 자주 봤다고 했다”며 “지니 언니가 된 절 보고 굉장히 신기해 하셨다”며 진선규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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