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협치 통해 민생이 꽃피는 국회의 계절 열어가자”

기사승인 2018-07-13 12: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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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 1년 차가 청와대의 계절이었다면 이제는 국회의 계절이 되어야 국정이 선순환할 수 있다”

20대 국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6선의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은 협치를 통해 민생이 꽃피는 국회의 계절을 열어가자고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개혁·민생입법에 대한 책임은 정부와 여당에 있는 만큼 집권 2년 차에도 야당 탓을 해서는 안 되고, 야당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협상 태도를 갖춰야 한다”며 경쟁적 협조의 자세를 당부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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