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하나금투, ‘제 1회 중국주식 기업분석 대회’ 시상식 外 유안타證

기사승인 2018-07-13 14: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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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모저모] 하나금투, ‘제 1회 중국주식 기업분석 대회’ 시상식 外 유안타證하나금융투자, ‘제 1회 중국주식 기업분석 대회’ 시상식 개최

하나금융투자는 13일 하나금융투자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제 1회 중국주식 기업분석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 1회 중국주식 기업분석 대회’는 하나금융투자와 사단법인 중국자본시장연구회가 공동 개최하고 네이버 중국 차이나랩이 후원하는 행사다. 국내외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로 구성된 66개의 팀이 참가해 중국기업 대상으로 분석 실력을 겨뤘다.

북경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김보미와 이예리 학생이 팀을 꾸려 출전한 ‘아띠’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상은 런던대학(University College London) 원중희, 성균관대학교 이기수, 고려대학교 김은호가 속한 ‘분열’팀과 북경대학교의 서윤영, 이승현, 전희정으로 구성된 ‘R-F-I-D’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복단대학교 한상혁, 김승민, 손한영이 함께한 ‘HSK’팀과 북경대학교 이진혁의 ‘목표는 하나’팀, 경북대학교 김노훈, 임태윤, 리티엔이 조합된 ‘Golden Cat’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축사를 통해 “우수한 분석보고서들로 많은 관심을 가져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 본 대회가 점차 발전하여 국내 대표의 해외투자 분석대회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1등의 영광을 안은 ‘아띠’팀은 “학교에서 원론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벗어나 초보 분석가로써 가치 있는 중국 기업을 선정하고 추천하는데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자들은 소정의 상금과 함께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입사지원과 네이버 중국 차이나랩 대학생 인턴 지원에서 서류전형이 면제되는 특전을 누리게 된다.

유안타증권, 시스템트레이딩 강연회 개최

유안타증권은 7월 21일부터 7월 22일 이틀간 마포에 위치한 유안타증권 고객센터 2층 연수실에서 ‘좋은 주식 찾기와 투자 타이밍’이라는 주제로 ‘스마트 시스템트레이딩 스쿨 시즌3(23기)’를 개최한다. 강연회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다. 

이번 강연회는 골드센터목동점 박준열 부장이 강사로 나서 21일(토)에는 좋은 회사를 찾기 위한 ‘재무제표와 사업보고서 분석’ 및 ‘시스템 트레이딩의 이해’에 대해 진행한다. 22(일)에는 ‘로직 및 수급분석을 통한 투자 타이밍 찾기’에 대해 강연한다. 10명 이상 단체 신청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고객은 무료로 선착순(20명)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및 골드센터목동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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