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대우건설, 써밋갤러리 미술전시회 개최 外 캠코

기사승인 2018-07-13 16: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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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써밋갤러리에서 미술작품을 전시회를 개최한다. 캠코는 16일부터 1277억원 규모의 879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대우건설, 써밋갤러리 미술전시회 개최

대우건설은 7월 9일~27일 3주간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써밋갤러리에서 국내 유명 작가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행사인 ‘1막 1장’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현대미술계 중진작가 5명(박태동, 신동원, 윤병락, 윤종석, 황선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희망하는 일반인 누구나 관람을 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은 휴관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10월 기존의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를 써밋갤러리로 재개관하고 푸르지오써밋 입주민과 잠재고객, 조합원을 대상으로 써밋 상품과 가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부동산 단신] 대우건설, 써밋갤러리 미술전시회 개최 外 캠코캠코, 16일부터 1277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6일~18일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33건을 포함한 1277억원 규모의 879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79건이나 포함돼 있다.

한편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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