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입력 2018-07-16 11: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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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하영철)는 지난 13일 창녕군보건소에서 군·읍면협의체 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의 내부 역량강화로 지역사회 공동체 기능을 향상시키고 상호간 정보공유를 통해 민·관 사회보장 전달체계 네트워크를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철진 광신대학교 교수의 ‘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특강일 비롯한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영유아 4개 분과 사업 발표, 희망복지지원담당 성혜경 계장의 읍면협의체 지역복지이야기 순으로 진행됐다.

하영철 위원장은 "특강과 정보교류를 통해 우리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기회를 가졌고,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협의체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한정우 창녕군수는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이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 군·읍면 협의체의 네트워크 강화로 지역사회의 복지욕구에 맞는 다양한 활동들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운영하기 위한 민관협력의 조직이며 현재 대표·실무협의체, 6개 실무분과, 14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돼 복지사각지대발굴과 지원, 민관협력활성화 등 지역복지사업에 힘쓰고 있다.

창녕=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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