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항 봉화군수, 군민 소통 위해 읍·면 순방 나서

입력 2018-07-16 13: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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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항 봉화군수, 군민 소통 위해 읍·면 순방 나서

엄태항 경북 봉화군수가 군민과 소통하고 지역현안을 살피기 위해 취임 후 첫 읍·면 순방에 나선다.

16일 봉화군에 따르면 오전 상운면을 시작으로 △17일 재산면과 명호면 △18일 법전면과 춘양면 △20일 소천면과 석포면 △26일 봉성면과 물야면 순방에이어 마지막으로 봉화읍을 방문한다.

엄 군수는 이번 순방을 통해 민선7기 봉화의 비전과 정책방향들을 군민에게 설명하고 지방 소멸화에 대응하는 한편 군민 소득 창출에 역량을 결집시킨다.

또 군민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수렴해 해결방안도 모색한다.  

엄 군수는 읍·면의 파출소 등 유관기관과 경로당 등 주요 민생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직원들을 격려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군민과의 잦은 만남과 소통에 중점을 두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군민화합이 중요한 만큼 군정추진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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