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GS25, 초복 맞아 보양식 판매

기사승인 2018-07-16 17: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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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GS25, 초복 맞아 보양식 판매

GS샵이 초복을 맞아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상품들을 TV와 모바일에서 함께 판매한다. 

먼저 초복인 7월 17일 오전 7시 40분에는 ‘이경제 홍삼품은장어진액(장어추출물 82%)’을 방송한다. 이 제품은 6년근 홍삼과 국내산 민물장어 숙지황, 당귀, 천궁 등 20가지의 전통원료를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장어 특유의 비린내와 느끼함을 제거한 차별화된 맛이 특징이다. 60ml 120포를 15만8000원에 판매한다.

또 같은 날 오후 3시 40분에는 ‘하림 주원산오리 싸먹는 슬라이스(6만3900원)’를 판매한다. 와인으로 숙성해 잡내를 없애고 참나무로 훈연한 훈제오리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80g으로 소포장 되어 있어, 남길 걱정 없이 1인가구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외에도 산지 직배송으로 받는 ‘완도 특대 활전복 20미(7만4900원)’과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수성심 임성근 조리장의 녹용 도가니탕 패키지세트(6만8900원)’, ‘혼자 먹는 남원추어탕 5팩(1만9900원)’, ‘이국주, 문세윤의 쭈꾸미 낚지 볶음세트(5만8900원)’ 등을 판매한다.

시원한 음식도 함께 판매한다. 입맛대로 골라서 먹을 수 있는‘나뚜르 자연에서온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22개(49,900원)’과 ‘효종원 오미자원액 3종 세트(98,900원)', 햇망고를 통째로 얼린 ‘망고식스 아이스 망고바 50개(39,900원)’, 아이들에게 좋은 건강간식 ‘청도반시 아이스홍시 50개(39,900원)’ 등도 마련돼 있다.

GS샵 전철민 웰빙라이프 팀장은 “지난 12일 방송된 ‘이우철 왕갈비탕’은 오후 시간대에 방송됐음에도 한 시간 동안 4천세트가 판매되는 등 최근 무더위로 인해 보양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힘들게 조리가 필요한 식품들이 아니라 간편하게 조금씩 먹을 수 있도록 상품을 준비해 고객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복날을 겨냥해 보양도시락, 삼계탕, 1/8통 수박 등 다양한 소포장 간편 먹거리를 판매한다. GS25는 초복 전날인 이달 16일부터 중복 당일인 27일까지 시즌 한정으로 ‘유어스 보양 한정식 도시락’(이하 보양 도시락, 7990원)을 판매한다.

보양 도시락은 대표적인 보양 식재료로 알려진 민물장어구이와 오리고기를 메인 메뉴로 구성해 복날에 즐기기 좋은 먹거리로 개발됐다. GS25는 메인 메뉴와 함께 전복 내장을 넣어 깊은 맛을 살린 전복 볶음밥에 매콤한 쭈꾸미 낙지볶음, 바싹 불고기, 더덕나물, 치킨강정, 반숙란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담아내 프리미엄 한정식 도시락으로 선보였다. 보양 도시락 구매 시 음료(옥수수수염차500ML)를 받을 수 있다.

복날 인기 먹거리인 삼계탕도 1~2인 가구 고객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했다. GS25는 엄선한 1등급 냉장닭만을 사용하고 6가지 국내산 한약재 티백과 수삼 등을 넣어 담백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유어스삼계탕1KG을 출시했다. 고객들은 냄비에 옮겨 담아서 데우는 것만으로 최고 품질의 삼계탕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9300원.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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