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구지성 스폰서 제의 폭로 "43세 재일교포 사업가"…"신체 온전하지 못하거나 모자란 사람"

기사승인 2018-07-20 15: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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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구지성 스폰서 제의 폭로
방송인 구지성이 스폰서 제의를 받은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구지성은 어제(19일) SNS를 통해 자신이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는데요.


메시지에는 "안녕하세요. 43살 재일교포 사업가입니다.
혹시 장기적으로 지원 가능한 스폰서 의향 있으시다면 한국에 갈 때마다 뵙고 지원 가능합니다.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라는 스폰서 제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su****
이렇게 대처하는 게 정상이지
스폰 제안하는 놈들은 애초에 비정상이지만 그동안 저런 짓을 수락했던 사람들 때문에 아직도 저런 스폰 제안이 있는 거

ki****
스폰 이야기가 하루 이틀이 아니죠. 단역 맡다가 주연 꿰차는 배우들 앨범 망하는데 계속 나오는 가수들.

ca****
돈 되는 건 안 가리고 다 해놓고 나중에 성폭행당했다며 미투 같은 짓 하지 말고 애초에 이렇게 딱 잘라 거절해라. 남자도 스폰 하지 마라


구지성은 "신체의 어느 부분이 온전하지 못하거나 모자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ㅂㅅ"이라며 고 불쾌감을 드러냈는데요.

"이분 말고도 보낸 분들 다 보고 있죠? 이런 거 또 오면 이제 바로 아이디 공개합니다"라고 경고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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