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라인업] 인천, 아길라르-무고사 투톱… 서울, 안델손-이상호-고요한 맞불

기사승인 2018-07-22 17:43:35
- + 인쇄

[K리그1 라인업] 인천, 아길라르-무고사 투톱… 서울, 안델손-이상호-고요한 맞불인천과 서울이 올 시즌 2번째 경인더비를 치른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서울 FC는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 19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홈 팀 인천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아길라르와 무고사가 투톱에 서고 남준재, 한석종, 고슬기, 박종진이 중원에 자리했다. 포백으로는 김진야와 김정호, 김대중, 김동민이 위치했다. 골리는 이진형이 맡는다.

서울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놓는다. 알델손과 이상호, 고요한을 세우는 스리톱으로 인천을 파훼하겠단 의도다. 황기욱과 정현철, 조영욱이 중원에, 윤석영과 박동진, 김원규과 이웅희가 수비벽을 쌓는다.

인천으로선 1승이 절실하다. 현재 1승7무10패(승점 10)으로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욘 안데르센 감독을 선임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기 4경기에서 2무2패다. 4경기에서 무려 14실점을 기록하며 수비에 고민을 안겼다.

반면 서울 역시 5승8무5패(승점 23)으로 8위에 머물러있지만 후반기 2승2무로 상승세다. 

인천ㅣ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