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양미라, 4년 열애 끝에 10월 결혼 “예비신랑 차승원 닮아”…“언니도 결혼해서 한 가족처럼” 양은지 바람대로

기사승인 2018-07-23 18: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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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양미라, 4년 열애 끝에 10월 결혼 “예비신랑 차승원 닮아”…“언니도 결혼해서 한 가족처럼” 양은지 바람대로

배우 양미라가 걸그룹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의 동생 양은지 결혼 후
9년 만에 품절녀 대열에 합류합니다.

양미라는 오는 10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두 살 연상의 사업가와 4년여의 열애 끝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는데요.

양미라의 예비신랑은
연예인 못지않은 훈훈한 비주얼과 능력을 겸비한 훈남으로 알려졌습니다.

양미라는 앞서 2015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자친구와 배우 차승원과 닮았다.”고 자랑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양미라는 남자친구와 만남이 이어지면
결혼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축하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sh****
한때는 신민아 이름 바꾸게 할 정도였는데.

kj****
개성 있는 얼굴로 시대의 한 획을 그었지. 광고도 많이 찍고 대단했었는데.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

gj****
버거소녀 때 정말 개성 넘치긴 했지. 암튼 ㅊㅋㅊㅋ

wn****
참 매력 있는 얼굴이었는뎅. 축하해요~

ui****
이제 양자매 커플로 함께 뭉칠 수 있겠네요.


양은지는 2009년 12월 축구선수 이호와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는데요.

앞서 양은지는 2015년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언니 양미라에 대해 “남편이 (운동선수라) 없으니 항상 독수공방하는 신세라,
언니가 없으면 안 된다. 언니는 없으면 안 되는 존재”라며
남다른 자매애를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니도 결혼해서 같이 놀러 가고 한 가족처럼 살았으면 좋겠다.
내가 스타트를 먼저 해서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드디어 동생 양은지의 바람이 이루어진 거 같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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