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이한응)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을 극복하기 위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해 김해공항 및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에서 여름철 필수품인 부채를 직접 만들어 남은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지 부채 만들기 행사가 열린다.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300명에게 경전철 맞춤 제작 부채 2종(어린이용, 어른용)을 활용해 경전철을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벤트는 공항역 국내선청사 2층 출국장(8월9일 13시~), 신세계백화점 김해점 2층(8월10일 13시~)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오는 금요일(8월10일) 16시부터 봉황역 대합실에서 손선풍기(150개), 부채(300개)를 선착순으로 배부하여 경전철 이용에 시원함을 더할 예정이다.
경전철 관계자는 “열차 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는 등 승객들이 무더위 속에 편안한 경전철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하여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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