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부산경남 농민가족 한마당 대회' 창녕서 개최

입력 2018-08-08 19: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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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의장 김성만)이 주최하고 창녕군농민회(회장 장병길)가 주관하는 '2018년 부산경남 농민가족 한마당 대회'가 8일 경남 창녕군 부곡온천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경호 경남도 행정부지사, 한정우 창녕군수, 박상재 창녕군의회 의장, 박행덕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부산경남농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농민!, 지키자 농업!, 쌀부터 통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한마당 대회는 1부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모두가 참여하는 창녕영산 줄다리기 시연, 부스별 체험행사가, 2부 행사는 축하공연, OX퀴즈 등 문화행사에 이어 시군 농민회 가족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2018년 부산경남 농민가족 한마당 대회' 창녕서 개최한정우 창녕군수는 환영사에서 “농민가족 한마당대회가 우리 농민들의 위상을 드높이고 회원 간의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어려운 농촌여건 속에서도 지혜와 역량을 모아 경쟁력을 키워 나가자”고 말했다.

창녕=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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