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너도 인간이니?' 종영 인사 “당분간 ‘소봉 앓이’ 할 것 같아”

공승연, '너도 인간이니?' 종영 인사 “당분간 ‘소봉 앓이’ 할 것 같아”

기사승인 2018-08-08 19: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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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 '너도 인간이니?' 종영 인사 “당분간 ‘소봉 앓이’ 할 것 같아”

배우 공승연이 KBS2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종영 인사를 전했다.

‘너도 인간이니?’는 지난 7일 공승연과 로봇 서강준의 해피엔딩으로 36부작의 막을 내렸다.

공승연은 소속사가 공개한 ‘이젠 안녕이니’ 영상에서 “지난해 여름부터 겨울, 그리고 뜨거운 올해 여름까지 함께 하게 됐다”며 “너무나도 아쉽고, 그동안 너무 행복하게 지냈던 것 같다. 이제 드라마를 떠나보내면서 당분간 소봉이 앓이를 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께서도 같이 소봉 앓이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너도 인간이니?’를 시청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공승연은 현재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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