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이달 말까지 ‘플러스마일카드’로 해외 항공권 결제 시 할인해준다. 전북은행 배드민턴 여자실업팀 소속 공희용 선수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출전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은 라오스 수재민 긴급구호자금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SC제일은행 플러스마일카드로 해외항공권 최대 19% 할인

SC제일은행은 오는 31일까지 ‘플러스마일카드’로 해외 항공권을 할인해주고 페이코로 카드를 발급 시 포인트를 준다. 인터파크투어에서 플러스마일카드 VISA로 해외 항공권을 결제하면 홍콩·파리 노선 항공운임 최대 19% , 나머지 노선은 최대 16% 할인해준다.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앱인 ‘페이코’로 카드를 새로 발급받으면 페이코 포인트 3만점을 준다. 카드로 다음달까지 3만원 이상 쓰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SC제일은행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전북은행 배드민턴 실업팀 공희용 선수, 아시안게임 출전

전북은행 배드민턴 여자실업팀 소속 공희용(22) 선수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출전한다. 그는 배드민턴 여자단체전과 개인전 여자복식에 출전한다. 공 선수는 초등학교 3학년 때 라켓을 잡았다. 그는 지난 2015년 전북은행에 입단했다. 

그 해 국가대표로 발탁되면서 인도네시아 국제 챌린지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은메달, 일본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여자복식 은메달, 올해 말레이시아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여자복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수출입은행, 라오스 수재민 구호에 3000만원 후원

한국수출입은행은 9일 라오스 수재민 긴급구호자금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수은은 해외 재난구호사업 지원 외에 공공기관 최초로 ‘개발도상국 1사1촌’ 자매결연 등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