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신명순 의장, 고촌읍 현장 민원 청취

입력 2018-08-09 11: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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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의회는 신명순 의장이 7일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고촌읍 제1근린공원 인근 주민과 보름산 미술관 관계자를 만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사진).

고촌제1근린공원은 20105 수경놀이시설이 설치돼 매년 여름이면 물놀이 놀이터로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은 이 시설이 작동하면서 발생하는 소음과 공원 이용객들 차량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생활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또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보름산 미술관 측은 " 신곡리 재개발 공사로 인해 미술관 접근이 어려워져 시민들의 발길이 끊어지고 있다"며 개선책을 요구하고 있다.

신 의장은 시청 관계부서에 "주민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는 만큼, 하루빨리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대책을 세워 달라"고 주문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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