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농협은행장, 광명시 안터마을 폭염피해 현장방문

기사승인 2018-08-09 14: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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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농협은행장, 광명시 안터마을 폭염피해 현장방문이대훈 농협은행장은 9일 경기도 광명시 안터마을 폭염피해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현황을 점검했다.

이 행장은 폭염피해를 입은 열무재배농가를 방문해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농가에 생수 1만병을 전달했다.

농협은행은 폭염 피해를 입은 농업인, 중소기업 및 주민들을 지원하기위해 폭염피해 농업인 및 주민에 대하여 최고 1억원, 중소기업은 최고 5억원까지 최대 1.0%p(농업인 1.6%p)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하여 신규대출을 지원한다.

기존 대출은 만기연장과 이자 및 할부상환금 납입을 12개월간 유예하기로 했다. 대출지원을 받으려면 행정관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이 행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농작물 피해 등 농업인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농협은행은 폭염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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