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박성광-송이 매니저, 가로수길 쇼핑 나들이

기사승인 2018-08-11 13: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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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박성광-송이 매니저, 가로수길 쇼핑 나들이

찰떡같은 호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희극인 박성광과 송이 매니저가 즐거운 가로수길 쇼핑에 나선다.

오늘(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6회에서는 박성광과 매니저의 즐거운 쇼핑 나들이가 공개된다. 

박성광은 임송 매니저와 옷 쇼핑을 하러 가로수길에 갔다. 두 사람이 함께 쇼핑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 게다가 임송 매니저는 가로수길을 구경하며 쇼핑을 하는 것이 첫 경험이어서 잔뜩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박성광은 자신의 옷을 고르는 데 열중하고 있는 매니저에게 “송이야 너도 하나 골라보면 안 될까?”라며 깜짝 선물을 해주려는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매니저를 위해 실용성과 디자인을 따지며 적극적으로 신발, 옷 등을 골라줬고, 임송 매니저는 갑작스러운 선물공세에 깜짝 놀라 어쩔 줄 몰라하는 내용도 담긴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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