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이 1안타를 때려냈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은 1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2할2푼8리로 소폭 상승했다. 

최지만은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토론토 선발 투수 마커스 스트로먼에게 안타를 뽑아냈다. 이로써 최지만은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이후 타석에선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4회초 무사 1루에서 3루 땅볼에 그쳤고 1-0으로 앞선 6회초 2사 상황에선 삼진을 당했다. 

1-2로 팀이 역전 당한 9회초엔 선두타자로 켄 자일스를 상대했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토론토에 1-2로 패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