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2018 힙합 & EDM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8-08-13 13: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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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은 오는 18일 오후 1시 갑곶돈대 광장에서 ‘2018 강화 힙합&EDM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에서는 힙합 인기 뮤지션인 넉살, 던밀스, 딥플로우, 쎄이 등과 인기 EDM DJ 준코코, 수라, 나비, 네오 등이 출연해 공연한다.

또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줌바 러브 댄스팀, K-POP 댄스팀, 언더그라운드 래퍼팀 등도 출연한다.

부대행사로는 MC와 함께하는 이벤트, 물총 놀이와 에어바운스, 야광 페인팅,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신촌, 홍대, 김포, 검암역 등에서 출발하는 왕복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에 없었던 문화공연으로 실력파 뮤지션들과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젊음과 열정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DM(Electronic Dance Music)은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신시사이저, 샘플러, 미디 등을 사용해 온갖 소리를 변환하고 리듬을 더해 만든 음악이다.

강화=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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