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컵 기권’ 정현, 세계 랭킹 25위로 하락

‘로저스컵 기권’ 정현, 세계 랭킹 25위로 하락

기사승인 2018-08-13 13:13:52
- + 인쇄

‘로저스컵 기권’ 정현, 세계 랭킹 25위로 하락부상으로 대회 부진, 불참 등이 이어진 정현의 세계 랭킹이 25위로 하락했다. 

13일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에 따르면 정현은 지난주 23위에서 2계단 내려간 25위에 자리했다. ATP 투어 로저스컵을 등 부상을 이유로 기권한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인다.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과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가 1,2위를 지킨 가운데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가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3위였던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는 4위로 내려갔다. 로저스컵에서 준우승한 올해 20세 신예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는 27위에서 1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