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레인에 ‘5-0’ 리드한 채 전반전 종료…황의조 3골 넣는 쾌거

기사승인 2018-08-15 21: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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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레인에 ‘5-0’ 리드한 채 전반전 종료…황의조 3골 넣는 쾌거한국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바레인전에서 전반전 경기를 5-0으로 리드했다.

한국은 15일 저녁 9시(한국시각)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남자축구 E조 경기에서 총 5골을 넣는 결과를 이뤄냈다. 황의조가 3골을 넣었으며 김진야와 나상우도 각각 1골씩 터뜨렸다.

전반 17분의 선제골은 황의조가 넣었다. 황의조는 김문환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골을 기록했다.

이후 전반 23분 김진야가 전반 35분에는 황의조의 각각 슈팅을 골로 연결지었다. 전반 40분에는 나상호의 슛이 골문을 갈랐다.

마지막도 황의조가 장식했다. 전반 43분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황의조는 자신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황의조의 큰 활약에 힘입어 한국은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5-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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