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센터서 아르바이트 하던 대학생 감전사

기사승인 2018-08-16 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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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에서 일하는 20대 청년이 감전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6일 대전 대덕구 택배회사 물류센터에서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학생 A(23)씨가 컨베이어벨트 인근에서 감전돼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 A씨는 사고 발생 10일만인 16일 새벽 숨을 거뒀다. 

경찰은 물류센터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물류센터에 과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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