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희망복지재단 제3대 이사장에 노철현씨 임명

입력 2018-08-17 19: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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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은 17일 시장실에서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의 제3대 임원을 임명했다.

제3대 이사장에는 노철현 함께하는 우리마음 노인대학장이 임명됐다.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제3대 이사장에 노철현씨 임명이사는 고형석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김복례 전 YWCA 회장, 김원배 인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명문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옥정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 부회장, 위태례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강사, 조용국 전 주민생활국장이, 이인규 가람세무회계사무소 대표가 감사로 임명했다.

희망복지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감사는 2년이다.

이날 임원 임명식에는 박동철 전 이사장과 이성웅, 유인제 전 이사가 공로패를 받았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법적한계로 행정만으로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한계가 있다"며 "이를 잘 보완해 어려운 시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재단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제=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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