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대학교 학생연수단, 경주 방문

입력 2018-08-18 00: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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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중국 인민대 학생연수단이 경주시청을 찾아 주낙영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중국 인민대학교 학생연수단 26명이 지난 17일 3박 4일 일정으로 경북 경주를 방문했다.

연수단은 경주향교에 여장을 풀고 일정 첫날 오후 5시 경주시청을 방문해 주낙영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주 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민대학과의 인연이 돈독해지고 경주 방문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경주에서 머무는 동안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단은 경주에서 머무는 동안 교촌마을 내 경주향교에서 전통 유교문화를 체험한다.

또 문무대왕릉, 동부사적지, 양동민속마을 등을 탐방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방폐장) 등도 견학할 예정이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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