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평양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라 오는 9월 9일 북한 정권수립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시 주석은 2012년 국가주석에 오른 뒤 한 차례도 북한을 방문한 바 없다. 따라서 9월 북한을 방문할 경우 시 주석의 첫 북한 방문이 된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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