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강서 낚시하던 40대 물에 빠져 숨져

입력 2018-08-20 09: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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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전 946분께 경남 밀양시 용평동 신대구부산고속도로 교각 아래 밀양강에서 낚시 중이던 A(43)씨가 물에 빠졌다.

A씨는 1시간 여 뒤 발견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A씨가 자리를 옮기는 도중 수심 2.5m 강에 빠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밀양=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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