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미래그린사업단-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 농촌지역 재능기부 활동 협약 체결

입력 2018-08-21 17: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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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미래그린AF-커뮤니티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의경 환경산림과학부 교수)과 한국농어촌공사 진주ㆍ산청지사(지사장 양명호)는 21일 산청군 오부면 중촌리 가마실권역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농촌지역 재능기부 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대 미래그린사업단-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 농촌지역 재능기부 활동 협약 체결이번 협약식은 농촌지역에 대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우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농촌 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공동 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재능)기부를 통한 상호 교류 ▲상호 공동기획 행사의 운영 및 참여 ▲학생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육 지원 ▲최신 산업 기술 및 동향 교육 및 정보 공유 ▲재학생의 현장실습 교육 및 견학 협조 ▲기타 협력 사업 추진 및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미래그린사업단 참여학부 교원ㆍ직원, 미래그린AF융복합설계 발표자, 산청군수,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장ㆍ진주산청지사장, 가마실권역 농촌마을종합정비사업 위원장ㆍ사무장, 산청군 가마실권역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연계 융복합교육 성과발표회’가 진행됐다. 

진주=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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