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부산경찰청, 게임물 사행화 방지 논의

기사승인 2018-08-29 11: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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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부산경찰청, 게임물 사행화 방지 논의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는 28일 부산지방경찰청과 간담회 갖고 불법 온‧오프라인 게임 단속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016년 4월 ‘불법 온라인게임물 근절을 통해 청소년 및 게임산업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부산청은 게임위와 불법 게임물 근절을 위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7일 문체부, 경찰청, 게임위가 논의한 ‘불법 사행성 게임장 집중단속’ 계획의 일환으로 점차 고도화 되는 사설서버, 오토, 핵 등 불법 프로그램 차단 공조 수사와 불법 게임물 제공업소 단속지원, 감정 업무 지원 등 양 기관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계 강화를 내용으로 한다.

또한 게임위는 다음달 13~14일 양일간 민‧관‧경이 참석하는 ‘불법 온라인게임물 사후관리 강화 포럼’을 개최, 불법 온라인게임물 단속 기법과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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