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가벼운 햄스트링 부상서 회복 중

기사승인 2018-09-14 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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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가벼운 햄스트링 부상서 회복 중오승환이 가벼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 덴버포스트는 14일(한국시간) “오승환이 최근 며칠 동안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치료하느라 애리조나와 4연전에서는 던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콜로라도는 이날 애리조나를 10-3으로 완파하는 등 이번 4연전을 3승1패로 마무리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수 자리를 지켰다. 

오승환은 지난 10일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뒤 이번 애리조나와의 4연전에는 한 번도 출전하지 않았다. 

버드 블랙 콜로라도 감독은 “오승환의 몸 상태를 매일 확인하고 있다”며 “오승환은 곧 며칠 내로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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