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수시모집 경쟁률 4.03대 1

입력 2018-09-14 20: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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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14일 오후 6시 2019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704명 모집에 1만888명이 지원, 4.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쟁률이 제일 높은 학과는 한마인재전형의 물리치료학과로서 10명 모집에 201명이 지원해 20.1대 1을 기록했다.

이어 특성화고동일계전형의 전기공학과가 2명 모집에 24명이 지원해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한마인재전형의 간호학과가 20명 모집에 239명이 지원해 11.95대 1을 나타냈다.

또한 체능우수자전형의 체육교육과가 35명 모집에 401명이 지원해 11.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의 물리치료학과가 11대 1, 군사학과(여자)가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유형별 경쟁률로는 △일반학생 3.43대 1 △한마인재 5.53대 1 △미래인재 4대 1 △체능우수자 11.46대 1 △군사학과 8.25대 1 △고른기회 0.94대 1 △사회배려자 4.03대 1 △체육특기자 4.87대 1 등을 기록했다.

지원자 중 서류제출 대상자는 관련서류를 오는 20일까지 대학 입학처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한편 인제대는 수시모집 결과, 1892명 모집에 8076명이 지원해 4.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위 경쟁률로는 학생부교과 전형에서 △특수교육과 7.38대 1, 물리치료학과 7.09대 1을, 자기추천자 전형에서 △물리치료학과 28.83대 1, 유아교육과 22.50대 1, 간호학과 21.25대 1을, 지역인재전형에서 △의예과 7.00대 1을 기록했다.

창원·김해=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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