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입력 2018-09-20 13: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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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은 내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7개 지구를 신청, 모두 선정돼 총사업비 약 145억 원을 확보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군 공모사업은 물야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40억 원, 명호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40억 원, 석포면 신규마을조성사업 40억 원, 봉화읍 닭실마을 10억 원, 봉화읍 석평2리마을 5억 원, 석포면 승부리마을 5억 원, 재산면 갈산리마을 5억 원이다.

앞서 군은 8개 권역과 4개 중심지활성화사업, 6개 마을만들기사업에 730억 원을 투입해 온 바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국비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수차례의 사업설명회와 공모사업 대면평가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전원생활과 녹색도시 봉화를 위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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