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내 구글플레이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 ‘에픽세븐(스마일게이트)’이 5일째 3위를 유지하고 ‘모두의마블(넷마블)’이 6위를 되찾았다.

이날 매출 순위는 1위 ‘리니지M(엔씨)’, 2위 ‘검은사막 모바일(펄어비스)’에 이어 에픽세븐이 지난 16일부터 3위 자리를 지키고 ‘리니지 2 레볼루션(넷마블)’, ‘뮤 오리진 2(웹젠)’ 순으로 5위까지 뒤를 이었다.

6위는 모두의마블이 ‘피파온라인 4M(넥슨)’을 7위로 밀어내고 다시 차지했으며 ‘세븐나이츠(넷마블)’이 8위를 기록했다.

이어 ‘삼국지M(이펀컴퍼니)’과 ‘왕이되는자(추앙쿨)’가 9~10위에 오르고 ‘라그나로크M(그라비티)’가 11위로 10위권에서 다시 밀려났다. 12~15위는 ‘마블 퓨처파이트(넷마블)’, ‘마피아 시티(요타게임즈)’, ‘버닝: 매지컬 소드(이유게임)’, ‘로드 모바일(IGG)’ 순이다.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드래곤볼Z 폭렬격전(반다이남코)’이 19위, ‘벽람항로(XD글로벌)’가 20위를 차지했으며 야구 게임 ‘이사만루 2018(넷마블)’과 ‘컴투스 프로야구 2018(컴투스)’은 25~16위에 나란히 자리했다. ‘이카루스M(위메이드)’은 48위로 하락했다.

인기 유료 게임 순위는 전날에 이어 ‘마인크래프트(모장)’, ‘퍼스트 스트라이크: 파이널 아워(블라인드플러그)’, ‘글림 오브 파이어(스노우게임즈)’ 순으로 1~3위다.

이날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모두의마블이 1위를 차지하고 리니지M, 왕이되는자, 리니지 2 레볼루션, 검은사막 모바일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