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결혼 5년 만 아빠 된다

박진영, 결혼 5년 만 아빠 된다

기사승인 2018-09-22 14: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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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결혼 5년 만 아빠 된다“새로 특별한 책임을 하나 선물 받았다. 제가 아빠가 된다네요”

박진영은 22일 추석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글을 게재해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며 아내의 임신 소식을 함께 전했다.

박진영은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씀 못 드리다가 안정기에 접어들어 말씀드리게 됐다. 모든 게 순조로우면 내년 1월에 아기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제가 아빠가 된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고, 실감이 하나도 안 나고, 어색하고 또 과연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항상 그래왔듯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며 아빠가 되는 소감도 전했다.

또 “저도 제가 아빠가 된다는 것이 이렇게 상상이 안 되는 걸 보면 여러분들은 ‘아빠 박진영’이 더 어색하지 않을까 싶다. 요즘 왜 이렇게 지나가는 아이들이 눈에 계속 들어오는지^^ 의사 선생님의 표정으로 성별이 어느 정도 짐작은 가지만 아이가 무사히 잘 나오면 그 때 다시 인사 드리겠다”고  전했다.

박진영은 지난 2013년 10월 10일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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