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도 혼술족’ 추석명절 가정용 소주 판매량 39% ↑

기사승인 2018-09-23 11:22:50
- + 인쇄

‘명절에도 혼술족’ 추석명절 가정용 소주 판매량 39% ↑추석 명절 기간 소주 판매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하이트진로는 최근 5년간 추석 연휴기간 소주 판매량 분석 결과 해당 주 판매량이 전주 대비 37% 상승했다고 밝혔다.

유흥 등 일반 음식점 판매량은 평균 35%, 가정 시장은 평균 39%의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가정용인 참이슬 페트병 500·640는 추석 전주보다 판매량이 44%·24%나 증가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예전에는 명절에 정종 등 차례용 술을 가족과 함께 마셨다면 최근에는 평상시 즐겨 먹는 소주 등의 제품을 취향에 맞게 즐기는 문화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