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어선 선원, 추석날 바다 추락 후 실종

기사승인 2018-09-24 15: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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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어선 선원, 추석날 바다 추락 후 실종전남 신안군 임자면 한 선착장에 정박한 어선에서 24일 김모(44)씨가 바다로 떨어져 실종됐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께 어선의 승선원인 김씨는 바다에 추락한 뒤 실종 상태다. 김씨는 추락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추정되고 있다.

해경은 어선 선장의 구조요청에 따라 현장에 경비정을 보내 김씨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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