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올해의 SNS 카카오 부문 대상 수상

입력 2018-10-11 15: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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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의 SNS 카카오 부문 대상 수상

전남 광양시가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올해의 SNS 대상시상식에서 카카오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광양시는 캐릭터 매돌이를 활용해 지역소식, 볼거리, 먹거리에 접목시켜 공감지수를 높였다.

또 지난 1월에 새롭게 선보인 광양시 카카오톡을 통해 각종정책, 문화소식, 교육복지보건교통 등 생활정보, 재난정보 및 행동요령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특히 시민이 궁금해 하는 정책과 생활정보 등을 알기 쉽게 카드뉴스로 콘텐츠화해 정보를 제공하고, 11채팅방을 통해 접수된 1,625건의 민원 문의와 불편사항들을 신속히 답변하는 노력을 보였다.

아울러 카카오톡의 장점인 실시간 양방향 소통채널의 강점을 활용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펼치는 등 시민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냈다.

김영관 홍보소통담당관은 "'광양시 카카오톡'이 시민과의 소통 채널이자 광양의 대표적인 홍보매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SNS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형주 기자 jedirush@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