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이혼 보도 후 첫 심경을 전했다.

낸시랭은 11일 자신의 SNS에 ‘이젠 끝’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작업한 것으로 보이는 미술 작품을 게재했다.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전준주)는 지난 10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낸시랭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관해 낸시랭이 자신의 입장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낸시랭과 왕진진은 지난해 12월 SNS를 통해 혼인신고 소식을 알렸다. 이후 왕진진이 각종 논란에 휩싸였지만, 낸시랭은 SNS를 통해 다정한 일상을 공개하며 왕진진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