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그룹 아이즈원이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12일 Mnet 측은 “‘아이즈원 츄’(IZ*ONE CHU)가 오는 2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며 “아이즈원의 데뷔 준비 과정이 ‘아이즈원 츄’에서 독점 공개된다”고 밝혔다.

‘아이즈원 츄’는 국민 프로듀서가 선택한 열두 명의 멤버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모든 순간을 담는다. 아이즈원의 리얼한 일상과 밝고 건강한 에너지, 멤버들 간 예상 밖 조화와 무한 매력까지 아낌없이 전한다는 각오다.

앞서 리얼리티 촬영 차 일본으로 출국하는 아이즈원의 모습이 공개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아이즈원의 일본 방문기는 물론, 데뷔 앨범 녹음 과정과 안무 연습 현장, 아이즈원의 데뷔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모두 ‘아이즈원 츄’에서 최초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즈원 츄’의 첫 번째 공식 영상도 12일 공개됐다. 영상에는 시청자들을 향해 25일 첫 방송을 알리는 아이즈원 멤버들의 표정에 기대와 설렘이 가득하다. 오는 13일부터는 ‘아이즈원 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12일 동안 매일 한 편씩, 멤버 별 개인 선공개 영상이 퀴즈와 함께 공개된다.

Mnet ‘워너원고’(WANNA ONE GO) 시리즈의 김신영 PD와 작가진이 제작하는 ‘아이즈원 츄’는 오는 2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